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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51231 아침묵상 - 죄는 언젠가 나를 찾아온다

아침묵상 - 죄는 언젠가 나를 찾아온다

2025-12-31


아침묵상 - 죄는 언젠가 나를 찾아온다

다윗의 딸 다말, 그리고 압살롬의 딸 다말

압살롬의 반역 직전에 등장하는 이야기다. 다윗은 성적인 죄를 범했고, 이후 그의 아들 암논은 비슷한 죄를 범한다. 다윗은 심히 노하나 무엇도 하지 못한다. 시간이 흘러 압살롬은 암논을 죽인다. 한 방울의 검은 잉크가 물에 번지듯 죄는 공명하며 퍼져나간다.

요압을 통해 압살롬이 돌아온다. 표면적으로는 화해한다. 그러나 바로 다음장에서 압살롬은 그 아버지를 반역하여 스스로 왕이 되려 한다.

그 직전 장에 힌트가 있음을 본다. 압살롬의 딸의 이름을 굳이 말하고 있다. 공교롭게도 그 이름이 이전에 암논에게 피해를 당한 다윗의 딸과 이름이 같다.

성경은 우연처럼 보이는 묘사를 통해 말하고 있다. 죄는 어떻게든 나에게 다시 찾아온다고. 죄의 무게를 가볍게 여기지 말라고.

나에게도 말하는 것만 같다.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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