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0827 생각정리

정신없이 대회가 끝나고 머리가 지끈하다. 이제 다시 어떻게 시작해야 하나? 유튜브 영상도 찍어보고, 그러고 있다. 머리가 조금 복잡하다. 여러 면에서 다 그래. Swift 공부 열심히 달렸는데, 이제 다시 돌아가야 하나? 바이브코딩을 해야 하나? 뭔가 만들고 해야 하나? 영어공부는 안하나?

나에겐 꿈이 생겼다. 인공지능으로 사람들이 행복해질 수 있게 돕고 싶다. 의존이 아닌 활용으로 이끌어주고 싶다. 하지만 지금 당장 무엇을 해야 할 지 잘 모르겠다는 생각도 들고 한다...

어디서부터 다시 페이스를 잡아야 할까. 일단 목-금은 대체로 여유롭지 싶다. 포트폴리오 준비하는 것 제외하고는? 토요일이 문제다. 다섯시부터 개강부흥회를 준비해야 하는데 마음이 영 편치가 않다. 주일엔 나눔 짧게 하고...그러면 한 네다섯시 되겠지. 열시 반쯤 출발하고 새벽 두세시쯤 도착해서 거의 노숙하다시피 한 후에 예비군을 가면 된다. 군복이랑 잘 챙기자.

티켓들에 대해 생각해보면... 0801은 C4 끝나고 무단결석 0508은 병원 갔었는데 등록을 못해서 무단결석. 나머지는 아니다. 총 9일을 빠질 수 있다. 현재까지 2일 빠진 것이고 10월에 원래 부흥회를 가고 하면 2일 더 빠지고 11월에 핀란드를 가서 3일 더 빠지면 7일이 된다. 무난하네..!